안녕하세요~
일가자인력 남양주점입니다.
입춘도 지나고 날이 따스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현장들도 슬슬 기지개를 피고 있네요.
용접작업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현장을 뉴스를 통해 종종 접하곤 합니다.
용접작업 안전대책에 대한 글 공유드립니다.
각 현장에서는 참고하시어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시기 부탁드려요.
남양주인력, 구리인력, 가평인력, 양평인력,
와부용접사, 별내용접, 화도용접, 금곡용접, 오남용접
모두 일가자인력 남양주점으로 연락주세요.
경험 많고 성실한 용접 기공반장님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전기용접, 아크용접, 아르곤용접, CO2용접, 산소절단 등
모든 분야 작업반장님 다 있습니다.
용접이란 2개 또는 그 이상의 물체나 재료를 열 에너지 또는 기계적 에너지를 이용하여
접합하는 것을 말하며 다양한 부재의 절단, 접합, 제작이 가능하여
산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상시 사고 위험이 높으며,
젊은 기술인력의 현장업무 기피현상에 따라 용접기술자의 고령화에 따른 문제까지 수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용접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유형과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해유형 첫번째, 고열·불티에 의한 화재·폭발사고 입니다.
용접·용단 시 발생하는 수천℃의 고온과 불티가 인접한 위험물질에 직접적인 점화원을 제공하며,
화재·폭발 등 대형 사고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선박수리 및 건조 작업 시 이로 인한 화재폭발은 대형사고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므로
더욱 유념해야 합니다.
용접·용단 시 발생되는 불티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작업 시 수천개가 발생·비산됩니다.
② 절단부에서 비산되는 용융금속의 점적은 작업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정도까지 흩어집니다.
③ 축열에 의하여 상당 시간 경과 후, 불꽃이 발생되어 화재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④ 절단작업 시 비산되는 불티는 3000℃ 이상의 고온체입니다.
⑤ 산소의 압력, 절단속도, 절단기의 종류 및 방향, 풍속 등에 따라 불티의 양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⑥ 발화원이 될 수 있는 불티의 크기는 직경이 0.2~3mm 정도 입니다.
용접 시 발생되는 불티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용접 종류별 불티의 온도
절단불티 비산의 예
기인물질 별 주요 사고발생 형태
① 인화성 가스, 인화성 물질
인화성 유증기 및 인화성 액체 등이 체류할 수 있는 용기·배관 또는 밀폐공간 인근에서 용접·용단작업
실시 중 불티가 유증기 등에 착화
② 발포 우레탄
- 스프레이 뿜칠 발표우레탄 인근에서 용접·용단 중 불꽃이 튀어 우레탄에 축열되어 발화
- 샌드위치 패널 또는 우레탄 단열판 내로 용접·용단 불꽃이 튀어 축열되어 발화
③ 기타 발화재
- 용접·용단 불꽃이 비산하여 가연물(자재, 우류가 묻은 작업복 등)에 착화
- 밀폐공간 환기용으로 공기 대신으로 산소를 사용하여 산소에 발화
그렇다면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안전대책이 필요할까요?
첫째, 위험성 평가 및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입니다.
• 원·하청 간 명확한 작업지시 체계를 확림하고 화기작업 지역의 모든 공사참여 협력업체별
관리 감독자가 함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합니다.
• 용접·용단작업 시 인화성 물질 착화 화재의 특징, 대처방법 등에 대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합니다.
두번째, 관리감독 및 점검활동입니다.
• 인화성 물질 또는 가스 잔류 배관·용기에 직접 또는 인근에서 용접·용단 시 위험물질을 사전에 제거
조치합니다.
• 용기 및 배관에 인화성 가스, 액체 체류 또는 누출 여부를 상시 점검한 후 위험요인을 제거합니다.
• 전기케이블은 절연조치하고 피복 손상부는 교체, 단자부 이완 등에 의해 발열되지 않도록 조입니다.
• 작업에 사용되는 모든 전기기계기구는 누전차단기를 통하여 전원 인출합니다.
• 가스용기의 압력조정기와 호스 등의 접속부에서 가스누출의 여부를 항상 점검합니다.
• 착화 위험이 있는 인화성 물질 및 인화성 가스 체류 배관·용기, 우레탄 폼 단열재 등의 인근에서
용단작업과 같은 화기작업 시에는 화재감시인을 배치합니다.
✓ 안전작업방법 준수
• 인화성 물질은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으로부터 10m이상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
(인화성 물질을 옮길 수 없다면 방화덮개나 방화포로 보호)
• 용접·용단작업 실시 장소에는 "경고주의"표지판 설치, 작업장소 인근에 소화기 비치
• 지하층 및 밀폐공간은 강제 환기시설을 설치하여 급배기를 실시
• 화재로 정정되더라도 비상 작동되는 경보설비(연면적 400m2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시)와 외부와의 연락장치, 유도등, 비상 조명시설 등 설치로 비상 대피로 확보
• 용접·용단작업은 우레탄폼 시공보다 선행하는 등 작업 공정계획 수립 시 화재예방 면밀히 고려
✓ 용접작업 시 확인해야 할 사항
• 용접작업 장소에 인접한 인화성·가연성 물질의 격리 후 작업
• 가연성 가스가 체류 할 위험이 있는 용기 내부 작업시에는 가스농도 측정 후 폭발하한 1/4이하일 때
작업 (계속적인 치환 및 환기)
• 도장작업 장소에서는 동시 작업 절대 금지
• 도장작업이 된 장소는 유기용제에 의한 화재 폭발위험이 없도록 충분히 건조 후 가스농도가
폭발하한 1/4이하일 때 작업 실시
재해유형 두번째, 용접 흄, 유해가스, 유해광선, 소음, 고열에 의한 건강장해 입니다.
용접에는 높은 에너지 열원이 필요한데, 주로 고압 전기나 산소, 아세틸렌, 아르곤 등의
고압·폭발성 가스가 사용됩니다. 용접작업에서는 용접 흄(흄 중에 함유된 금속 성분), 유해가스,
유해광선, 소음, 고열환경 등에 의해 유해성과 위험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1) 용접 흄
용접 흄이란 용접 시 열에 의해 증발된 물질이 냉각되어 생기는 미세한 소립자를 말합니다.
고온의 아크 열에 의해 용융금속 증기가 주위로 확산하면서 발생합니다.
질소를 이용한 플라즈마 제트 절단에서는 산화 질소를 생성하는 위험이 있으므로
환기 장치를 특별히 해야한다. 또한 CO2 용접에 있어서는 중독, 질식의 사고가 되는 것은
CO2 가스가 아크열에 의하여 CO+O로 해리되면서 극히 해로운 일산화탄소(CO)를 발생시키므로
지나치게 좁은 장소나 환기가 잘 안되는 작업장 내에서의 이산화탄소 용접은
질식사고 위험이 매우 크므로 용접작업장 환기장치에 특별한 주의를 해야합니다.
2) 유해광선
용접에서 발생하는 아크광은 눈에 ‘전광성 안염’이라는 급성 각막표 층염을 일으키며,
대부분 폭로되고 수시간이 경과한 후 발생합니다.
폭로가 심한 경우 각막 표층 박리, 궤양, 백색 혼탁, 출혈, 수포 등이 나타나는데,
특히 백내장과 망막황반변성이라는 눈에 치명적인 질환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강한 가시광선은 눈의 피로를 가져오며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각막과 결막의 급성 염증 증상은
용접 근로자 자신이 느끼는 증상에 의해 쉽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적외선에 의해서는 열성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적외선에 의한 눈의 이상은 늦게 나타나므로 제때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3) 금속열
금속열은 지연성(8~12시간 후)으로 생기는 열, 오한, 기침, 근육통, 금속맛을 특징으로 합니다.
용접작업의 유해인자에 따른 건강장해
마지막으로, 건강 보호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용접 흄, 유해가스 제거를 위해 환기설비를 설치
2. 유해광선 차단 대책
- 작업 시 차광안경을 착용한다.
- 용접보안면을 착용한다.
- 안전 작업장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광막을 설치해 유해광선이 다른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 바람은 등지고 작업한다.
3. 소음 대책
- 소음이 85dB(A)이상이면 귀마개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한다.
- 필요 시 귀덮개를 착용한다.
4. 고열 대책
- 탱크 제작 등 밀폐공간 작업에 따른 고열 장소에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열성 발진, 열경련 등을
예방한다.
- 선박 건조 등 강판 위에서 강렬한 적외선을 받는 작업을 할 경우에는 수시로 휴식을 취하고 냉수를
마신다.
작업자분들께서 안전작업방법을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또한 안전교육,
관리감독 이행 등이 함께 실시되어 안전하게 작업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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